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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mine 님께


메일 잘 받았습니다. 

그냥 막 비난하는 메일이 아니고, 흥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차분히 쓰신 메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조금 시간을 가진 후에 마음을 정리하여 이렇게 답장을 씁니다.

실명도 밝히셨지만 Jasmine 님이라고 예명을 쓰시는 것 같아 그렇게 회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좀 더 객관적인 답신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리 하렵니다.


Jasmine 님. 


Jasmine 님의 의견을 잘 이해하고 소중한 뜻에 최선을 다해서 답변을 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제한된 시간과 능력으로 사는 사람들이어서 만족스러운 회신을 드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다른 분들께도 자세한 회신을 드리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Jasmine 님에게  보내드리는 회신을 다른 분들께도 전달하려고 합니다. 물론 실명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내용에 한하여 공개하려고 합니다. 


자신의 신분도 밝히지 않고 막무가내로 비난을 소나기처럼 쏟아내는 분께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당신께서는 정의감에서 그러실 수 있지만 그 정의감이 진실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1. "무식하다"는 표현

당시 발언 내용을 인용한 신문 기사:

또 ‘조씨가 모두 성실하게 했고 위조된 것은 없다고 한 것은 거짓말이냐’는 질문엔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잘못 믿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조씨도 자기가 열심히 했으니까 그럴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사실이 아닌 걸 어떡하겠나”라면서 “본인이 무식해 그런 분야를 잘 알지 못해서 그런 거니 참 안타깝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중앙일보] 서정욱 교수 "조국 딸, 그 분야 무식해 논문 1저자 믿은 듯"


"무식하다"는 표현은 그 대상을 경멸하는 표현으로 인간에게 하는 말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제가 공개된 자리에서 "무식하다"는 표현을 하였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하고 그 내용이 퍼지면서 (아마도 그 단어에 때문에) 기사가 많이 읽혔고 가장 많이 읽힌 기사로 올라오기도 하였습니다. 이는 제가 예상 못했던 일이고 저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의 기사를 보고 저도 당황하였습니다. 저는 모르게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 문장의 문맥을 보시면 "조민씨가 거짓말을 한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를 강조하면서 "학술지에서 논문 저자 특히 제1저자의 의미를 잘 몰라서 그렇게 하였을 것이다."는 표현이었습니다.

"거짓말 했다고 보지 않는다. 미성년자인 고등학생이 잘 모르고 그렇게 한 것으로 본다"라고 한 말이었으며 경멸하는 의미는 전혀 없었습니다.  


2. 제1 저자가 결정된 과정에 대한 추측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해당 논문이 투고 및 출판되는 과정에서 조민 학생은 제1저자의 역할을 모르는 채 어른들의 결정을 따랐을 뿐이었을 것"이라는 말을 한 것입니다. 조민 학생이 요청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장영표 교수의 발언 내용에서도 "베푸는 김에 확실히 베풀자는 생각에서 제일저자로 올렸다"라는 취지의 말을 하신 것으로 저는 이해하였습니다. "다른 저자 중에서는 제일저자 할 분이 마땅치 않아 장교수가 제1저자도 겸하는 것보다는 조민 학생에게 선물을 주었다"라는 취지로 들었습니다. 조민 학생 부모의 역할은 알 수 없지만 장영표 교수가 결정한 것이고 조민 학생은 수동적이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3. 거짓말과 모르고 한 일

고등학생 시절이 아닌 현재의 조민의 생각으로 과거를 회상해 보면, 당시 고등학생 조민은 "열심히 공부하는 성실한 학생이었고 스스로 무리한 요구를 한 적이 없었다"라는 의미로 말했다고 이해합니다. 그 부분이 사실이고 거짓이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고등학생 조민이 스스로 제1저자가 되겠다고 또는 제1저자의 자격이 있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하는 표현도 있습니다. 이 역시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학술 논문을 투고하고 심사하며 출판하는 과정에서 저자의 의미는 중요하고 엄격합니다. 일반인이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고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고등학생 조민이나 지금의 조민도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논문 투고 심사 출판의 과정에서 각 저자의 서명이 들어가고 모든 저자가 서명한 문서에 의거하여 논문 출판이 진행되는 이유는 각 저자가 자신의 역할을 확인하고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내용을 모른채 서명했을 수 있습니다. 즉 그런 의미인지 모르고 서명했다면 "모르고 한 일"이 됩니다. 그런 책임과 의미를 알면서도 서명했다면 "거짓말"을 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논문 투고 과정에서 조민 학생은 자신이 제1저자로서의 역할을 했다고 서명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본인은 서명한 적이 없는데 타인이 대신 서명을 하였다면 누군가 서명을 위조한 것이 됩니다.


4. 분명한 것과 모르는 것

제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제가 알게된 사실을 종합할 때 제1저자의 자격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격이 없는 저자가 저자로 올라간 논문은 잘못된 논문이며 이런 경우 학술 논문의 국제적인 처리 지침에 따르면 게재 취소 (retraction) 처분을 받게 됩니다.

원래 발표된 논문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 후에 취소되었다는 기록이 남는 것입니다. 원래 논문의 가치를 인정하고 인용할 수도 있고 그 업적이 나중에 획기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습니다. 

고등학생 조민이 열심히 장영표 교수의 연구에 참여한 것도 사실일 것이라고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런 활동이 조민 고등학생의 학업과 경력에 도움이 되었고 자랑스러운 활동이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참으로 고등학생 시절에 전문 학술 연구에 참여한 것은 자랑스러운 것이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되어야 하는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거기까지는 진실입니다.

그 다음 과정은 모르는 것입니다. 이미 진행되어 완성단계의 논문에 이름을 넣게된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 아마도 성인들의 욕심으로 인하여 조민 고등학생 본인에게 묻지도 않고 그런 일을 벌였을 가능성이 있지만 저로서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고등학생 본인의 뜻과 다르게 오점을 남기는 결과가 된 것이 안타깝습니다.


5. 남들도 그렇게 했을 것이라는 의심

조민 고등학생 뿐 아니라 그 시절의 다른 학생들에게도 비슷한 일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그렇게 해서 명문대학에 진학했노라고 고백하는 청년, 고백을 하지 못해 괴로와 하는 청년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도의 잘못이지 당시 학생은 결백하다고 하기도 합니다. 통상 제도를 만드는 사람이 일부러 나쁜 제도를 만드는 경우는 드물 것입니다. 개인적인 이득을 챙기기 위해서 자신에게만 유리한 제도를 만드는 범죄자도 있겠지만 지금 문제가 되는 상황에서의 대학 입시 제도가 거기에 해당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설사 제도가 잘못된 관행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고 인정하더라도 잘못을 저지른 사람의 책임은 면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제도의 순기능에 따라 열심이 법을 지킨 사람만 억울한 경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6. 음주 운전의 비유

똑같이 음주운전을 했는데 누구는 사고를 내서 형사 처벌을 받고, 다른 이는 단속에 걸려 벌금을 내고, 또다른 이는 단속에 걸리지 않고 그냥 지나갔다고 칩시다. 공평하자고 하면 같은 수준의 음주 운전을 하면 사고를 냈건, 단속에 걸리지 않았건 모두 같은 처벌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법은 엉성한 그물과 같아서 어느 정도 이상의 경우에 처벌을 하고, 같은 범죄를 범한 경우에도 처벌을 피하는 사람이 생깁니다. 심지어는 공소시효라는 것이 있어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죄가 밝혀져도 처벌을 면해줍니다.

음주운전을 하고도 처벌을 받지 않았으면 반성하고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면 됩니다. 앞으로도 적발되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으로 음주 운전을 계속한다면 대형사고를 치고 더 큰 처벌을 받을 것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가짜 논문이나 가짜 경력을 이용해서 대학에 들어 갔다면 자신의 양심앞에 반성하면 됩니다. 그 당시의 일을 지금 들추는 것이 법이 추구하는 정의는 아닙니다. 부끄러움을 알고 더 열심히 성실하게 살면 됩니다. 특히 미성년자 시절의 일을 지금 책임지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7. 교수님은 깨끗합니까?

저에게 묻는 분이 많습니다. 당신은 깨끗합니까? 

물론 깨끗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논문을 조사해 보겠다"고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저는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제 논문을 조사해서 잘못이 드러나고 처벌을 받게 되어도 어쩔 수 없습니다. 제가 이런 사건에 입다물고 조용히 있었으면 그런 일을 당하지 않았겠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병리학을 전공하고 하필 병리학 논문이 문제가 되어 제가 목소리를 내야했고 국회에 가서 참고인 진술을 한 이상 저도 같은 수준의 사찰을 수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조민씨의 입장에서, 장영표 교수의 입장에서 그 부분이 억울할 수 있습니다. 왜 이 일이 조용한 소시민이 아니고 사회적 관심을 받은 조국 교수와 엮였는지... 그 것이 사실입니다. 조국 교수와 관련되지 않았으면 그냥 지나갔을 가능성이 큽니다.

나경원 의원의 아들 딸 문제도 같습니다. 국정감사에서 저는 "나경원 의원의 경우도 확인해 봐야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를 두고 답변을 피했다고 기술한 기자도 있던데 그 분은 제 말의 뜻을 오해하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나경원 의원은 아니고 조국 교수는 그렇다"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조국 교수와 관련된 일은 사실관계가 밝혀 졌고 나경원 의원의 자식 문제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한 것입니다. 두 분 모두 사회적 관심의 대상이기에 그 아들 딸은 억울하지만 사찰을 받아야 합니다.


8. 대학교수로서의 사회 봉사는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

서울대학교 교수가 서울대학교 학생만 가르쳐서는 안됩니다. 서울대학교에 오지 못한 훌륭한 학생들에게도 지식을 베풀어야 합니다. 서울대학교에 오지 못했지만 여전히 훌륭하고 소중한 학생들에게도 지식을 나누어야 합니다. 받아들이는 학생의 입장에 따라 받아들여지기도 하고 수준이 맞지 않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서울대학교가 싫어서 교수의 지식을 거부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한 답은 "다양성"입니다. 공부를 잘하고 못하는 것, 성격이 좋고 나쁨, 능력의 우열이라고 하는 말들이 사실은 "다양성"이라는 말로 대치되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다르고 능력이라는 것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는 모두 허점 투성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의과대학은 어떤 학생을 선발해야 할까요? 공부만 잘하는 사람은 의사가 되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규칙을 잘지키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창의적이고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물리학, 생물학, 재료공학, 전자공학, 경제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사람은 화학, 생명과학, 경영학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성이 풍부하고 표현력이 좋다면 문학이나 예술을 해야겠지요. 적성에 맞는 학문을 전공하도록 해야지 부모의 뜻에 따라 장래가 결정되어서는 안됩니다.


9. 심장박물관과 오픈액세스

저는 심장을 전공하는 병리학자입니다. 원래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어린이가 사망하는 것을 안타까워 하였고 그들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겠다는 마음으로 심장병을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심장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고등학생들에게 제가 가진 지식을 나누고 싶어합니다. 고등학교 1,2 학년의 동아리 활동으로 제가 운영하는 심장박물관을 찾아 옵니다. 저는 그들에게 열심히 재미있게 지식을 나눠 줍니다. 서울대학교 교수라고 고등학생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우리들의 미래이기 때문에 정성스럽게 대화하고 격려합니다. 

저는 교육과 연구를 하고 논문을 발표하며 학술지 편집인으로 활동하면서 오픈액세스 활동을 합니다. 논문을 모두가 읽을 수 있도록 개방하는 활동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활동을 통하여 저작권의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고 지식을 창조하고 나누는 것을 응원합니다. 유료 학술지 비중을 낮추고 모두가 논문을 읽을 수 있게 해야 지식의 확산과 지식 복지가 실현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젊은이 여러분들이 근거에 기반을 두는 논리적인 사고와 검증을 하고, 연구 결과는 학술 저작물인 논문으로 남기는 일에 적극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등학생들도 자신의 수준에 맞는 연구 주제를 받아서 연구에 참여하도록 하자는 것이 저의 주장입니다.

조민 고등학생은 열심히 하였고 그 가치는 변함이 없습니다. 조민 고등학생이 발표한 논문은 취소되었지만 그의 노력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부실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에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과 함께 다듬어서 좋은 글이 되면 좋겠습니다.

악플도 달아주십시오, 그냥 무시하겠습니다. ㅎㅎ 


profile

네이버 학술정보 / 심장박물관 / 심장 병리학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교수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 이사장

대한심장학회 심장병리연구회 회장

 

Jeong-Wook SEO, MD
Professor, Department of Pathology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Chairman, Woochon Cardio-Neuro-Vascular Research Foundation

President, Cardiac Pathology Study Group, Korean Society of Cardiology

Naver Academic / Heart Museum / Cardiac Pathology 


Tel: +82-2-740-8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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